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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뼈의 골절과 탈구
턱뼈 골절(하악 골절)과 턱뼈 탈구는 안면 외상을 포함해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하품을 하거나 음식을 물 때 입을 너무 많이 벌리는 것도 탈구를 유발할 수 있다.
골절과 탈구 모두 턱과 얼굴에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턱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식사와 호흡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턱뼈 골절은 얼굴에 멍과 붓기가 발생한다. 탈구는 아래턱이 두개골과 정렬이 올바르게 되지 않는다.
턱의 아랫부분을 하악이라고 부른다. 하악은 턱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측두하악 관절을 통해 두개골과 연결되어 있다. 하악골이 부상으로 인해 뼈가 완전히 부러지거나 뼈가 변위 되지 않은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턱 탈구는 하악이 측두하악 관절 하나 또는 둘 모두 분리될 때 발생한다. 측두하악 관절 장애는 통증을 유발하고 턱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다. 측두하악 관절 장애가 있는 사람은 턱이 탈구될 위험이 더 높다. 또한 이전에 턱이 탈구된 사람은 또 탈구될 위험이 더 높다.
상악 또는 턱의 윗부분도 부러질 수 있다. 그러나 의사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부상을 턱이 부러진 것이 아니라 안면 골절로 간주한다.
턱뼈 골절의 치료는 부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경미한 경우 의료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 탈구된 턱은 턱을 수동으로 맞춰 치료할 수 있다.
□ 턱뼈의 골절과 탈구의 증상
- 턱뼈 골절
- 통증
- 붓기(얼굴 부종)
- 출혈(구강 내 출혈 포함)
- 호흡 곤란
- 씹을 때 불편함
- 턱 강직
- 얼굴 무감각 및 멍
- 잇몸 마비
통증, 부기, 출혈은 턱이 부러지면 즉각 나타나는 증상이다. 얼굴 전체가 부어올라 턱이 아프고 뻣뻣해질 수 있다. 입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혈류가 기도를 막을 수 있다. 씹거나 말할 때 고통스럽다. 턱뼈 골절이 심한 경우 턱을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전혀 움직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턱이 골절되거나 부러지는 경우 얼굴과 잇몸에 마비와 멍이 생긴다. 뼈가 부러지면 얼굴 모양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턱이나 얼굴이 울퉁불퉁해 보인다. 부상의 영향으로 치아가 느슨해지거나 손실될 수 있다.
- 턱뼈 탈구
- 하악이 너무 많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임
- 치아가 평소처럼 정렬되지 않고 물린 느낌이 이상함
- 입을 완전히 다물지 못하고 침을 흘림
- 말하기가 어려움
- 뻣뻣함(턱을 움직이는 것이 어려움)
- 얼굴이나 턱의 통증
□ 턱뼈의 골절과 탈구 치료
부러지거나 탈구된 턱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턱을 반드시 지지해야 한다. 턱을 제자리에 고정하거나 머리와 턱을 붕대로 고정한다.
- 골절된 턱뼈 치료
부러진 턱을 치료하는 것은 부상의 심각성에 달려있다. 경미한 골절은 의료 개입 없이 저절로 치유된다.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고 부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심하게 부러진 경우 의료 개입이나 수술이 필요하다. 나사 금속판이나 턱의 측면에 와이어를 연결하여 턱을 지지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치유 과정은 몇 주가 걸릴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턱 근육 강화를 위해 몇 가지 운동을 해야 할 수 있다.
- 탈구된 턱
탈구된 턱을 수동으로 재배치하여 치료할 수 있다. 이것은 도수 정복이라고 부른다. 때로는 바아톤 붕대를 사용할 수 있다. 바아톤 붕대는 하악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지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의사는 치료 후 특정 기간 동안 하품을 하거나 입을 많이 벌리지 말라고 조언할 수 있다. 턱의 극단적인 움직임은 회복을 지연시키거나 추가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 턱뼈 부상 환자를 위한 식단
턱뼈 부상일 때 추가 부상을 피하기 위해 부드러운 식단을 따르는 것이 좋다. 탈구 또는 저절로 치유되는 경미한 골절이 있는 경우 바삭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고기, 생 농산물, 바삭한 과자 등은 회복되는 턱에 긴장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와이어를 연결한 경우 더 과감한 식단 변화가 필요하다. 입을 벌리고 닫을 수 없기 때문에 회복하는 동안 빨대를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해야 한다. 일부 턱 부상이 있는 환자는 충분한 칼로리 섭취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턱이 고정된 상태로 건강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자주 먹어야 한다. 하루 여섯 끼에서 여덟 번의 식사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할 때에는 미지근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부상 후 치아는 평소보다 더 민감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상처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