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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질환

두드러기 4편 - 아나필락시스

종훈보이 2022. 2. 21. 23:52

두드러기
얼굴 두드러기

□ 아나필락시스란?

심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면 아나필락시스라는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독, 음식, 약물 등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다. 대부분 벌에 쏘이거나 땅콩 등 견과류와 같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한다.

아나필락시스는 발진, 저혈압, 아나필락시스성 쇼크를 포함한 증상을 유발한다. 아나필락시스를 진단받으면 항상 에피네프린이라는 약을 휴대할 것을 권장할 것이다. 이 아나필락시스의 증상으로 생명이 위급할 때 사용한다.

□ 아나필락시스 징후 인식하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항원과 접촉한 직후에 발생한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복통
  • 불안
  • 착란
  • 기침
  • 발진
  • 얼굴 부기
  • 저혈압
  • 천명
  • 삼키기 어려움
  • 가려움
  • 입과 목의 부기
  • 메스꺼움
  • 쇼크

□ 아나필락시스의 원인

우리의 신체는 끊임없이 이물질과 접촉한다. 이러한 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생성한다. 대부분의 경우 신체는 방출되는 항체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의 경우 면역 체계가 과민 반응하여 전신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아나필락시스의 일반적인 원인에는 약물, 땅콩, 견과류, 벌레에 쏘임, 생선, 조개류, 우유 등이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운동과 라텍스가 포함된다.

□ 아나필락시스의 진단 및 치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

  • 정신적 혼란
  • 인후 부종
  • 현기증
  • 창백한 피부
  • 비정상적으로 빠른 심장 박동
  • 얼굴 부기
  • 두드러기
  • 저혈압
  • 천명

- 아나필락시스의 치료

주변의 누군가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나타낸다면 즉시 119나 주변 응급실에 가야 한다. 혹은 이전에 아나필락시스를 진단받았다면 증상이 시작될 때 에피네프린을 사용 후 119에 신고한다.

증상이 시작되려는 사람을 돕고 있다면 우선 안심시킨다. 그다음 등을 대고 눕힌다. 발을 30cm 정도 들어 올리고 담요로 덮는다.

벌에 쏘인 경우 카드 등을 사용하여 쏘인 부위의 약 3cm 아래를 누른다. 카드를 침 쪽으로 천천히 민다. 카드 아래에 침이 있으면 카드를 위쪽으로 밀어 침을 제거한다. 핀셋은 사용을 자제한다. 손으로 벌침을 짜내면 독이 주입될 수 있다. 환자가 응급 알레르기 약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 투여한다.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 경구 약물을 투여하면 안 된다.

환자가 호흡을 멈췄거나 심정지가 된 경우 CPR이 필요하다.

병원에서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사람들은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투여한다. 이미 약을 투여한 경우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 아나필락시스 예방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알레르겐을 피한다. 아나필락시스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여겨지면 의사는 반응에 대응하기 위해 에피네프린 주사를 휴대할 것을 권유할 것이다. 이 약물은 자동 주사기로 제공된다. 자동 주사기는 단일 용량으로 채워져 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자동 주사기를 허벅지에 대고 누른다. 만료 날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만료 예정인 주사기는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