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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갤러리의 가짜 사나이의 인기가 대단하다. 가짜 사나이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논란이 뒤따른다. 가짜 사나이 시즌 1에서는 이근 교관이 논란이 되었다. 빌린 돈을 의도적으로 안 갚았다는 한 누리꾼의 빚투 글이 화재가 되면서 고공 행진하던 이근 교관의 인기에 제동을 걸었다. 또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며 제동에 못을 박았다.

이번 시즌2라고 다르지 않았다. 아니 더 했다. 훈련 내용에 대한 불편함과 곽윤기 선수 등에 대한 불편함 등 이슈가 끊이질 않는다. 교관에 대한 논란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바로 로건(김준영)과 정은주에 관한 논란이다. 유튜버인 정배우는 로건과 정은주에 관련된 폭로를 예고했다. 그리고 '가짜 사나이 2 교관 로건, 정은주 전 여자 친구의 제보!'라는 영상을 올렸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로건과 정은주는 불법 퇴폐업소에 많이 다녔고, 예전에 이슈가 되었던 소라넷 초대남도 했다고 한다. 이는 정은주의 전 여자 친구가 제보를 했다고 한다. 정배우는 이 제보에 대해서 '모든 것을 걸고 거짓말이 한 치도 없으며 거짓말일 경우 고소와 신상 퍼지는 것을 감안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라고 주장했다.

춫러 : 정배우 유튜브

정은주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A는 정은주와 1년 반 정도 교제를 했고, 얼굴 사진과 신분증까지 공개하며 자신의 발언에 거짓이 없음을 주장하며 당시 찍어둔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라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은주는 로건과 함께 퇴폐 업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었다. '백마', '흑마' 등의 단어가 언급되는데 이는 퇴폐업소 관련된 은어라고 한다. 또 정은 주가 '순천 ㅊㄷㄴ(초대남)입니다'라며 소개하고 헬스 트레이너라고 언급한 장면도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로건의 아내는 유튜브를 통해 남편이 구설수에 오른 것이 불편하다는 점은 동의했다. 다만 사실 확인과 판결이 안 된 상태에서 이어지는 비방 댓글은 참아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