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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세 자릿수까지 올랐다. 총 102명으로 국내 확진자 69명, 해외 유입 33명이다. 중앙 방역대책 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만 4805명으로 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확진자 중 50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8명, 경기 32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대전이 9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 4명, 충남 2명, 부산, 광주, 충북, 전북 각각 1명으로 이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 98명으로 100명에 육박하더니 이틀째에 1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100명 진입은 해외 확진자 유입이 증가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러시아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5명, 네팔, 미국이 각 4명,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방글라데시, 우크라이나 , 캐나다, 브라질이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4명은 내국인이고 29명은 외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