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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4만 명이 넘었다. 프랑스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41,622명, 23일 42,032명 그리고 24일 45,422명이다.
프랑스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를 포함해 54개 주에 야간 통행금지 명령을 내렸다. 합당한 이유 없이 저녁 9시에서 6시에 외출하는 경우 135 유로, 약 18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현재 프랑스 누적 확진자 수는 108만 6천497명이고 사망자는 3만 4천645명이다. 유럽연합 회원국 중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넘는 국가는 스페인과 프랑스뿐이다.
스페인은 누적 확진자 111만 372명, 사망자는 3만 4천752명이다. 스페인 정부 역시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야간 통행금지 명령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