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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이 심각하게 퍼지고 있다. 프랑스에서 연일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미국도 확진자 수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8만 5천85명이다. 전날은 7만 9천449명이었다. 종전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은 7월 16일 기록된 7만 7천299명이다.
이번 확산 속도는 지난 봄보다 더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보건 전문가들은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미네소타대 전염병연구센터의 소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곧 10만 명대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확진자 수가 많다 보니 사망자 수도 늘고 있다. 미국에서 24일 784명이 죽었다. 유럽에선 1,617명이 죽었다. 영국 174명, 프랑스 137명, 이탈리아 15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