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영화관 할인 쿠폰 발행 방법

코로나 사태로 진행되었던 할인쿠폰 지급이 다시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서 일요일 자정까지 식당에서 2만 원 이상 3번 결제하면, 4번째 외식할 때 1만 원이 할인된다.

음식을 시켜먹는 경우에도 실적을 쌓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배달 앱 결제는 인정되지 않는다. 배달원에게 직접 결제하는 현장 결제하는 경우에 한해서 적립과 할인이 가능하다.

또 유흥주점, 구내식당 그리고 백화점과 일부 쇼핑몰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할인 지원을 받으려면 9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실적을 쌓아야 한다. 카드사별로 하루 최대 2번, 동일 업소에서는 하루 1번으로 실적 적립이 제한된다.

농림축산 식품부는 1만 원 외식 쿠폰을 330만 장 준비해놨고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할인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 쿠폰은 28일부터 각 극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가 시작된 상태다. 올 8월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중단되었던 할인권의 미 소진분으로 진행된다.

각 극장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했다. 1인 2 매이며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 내에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벤트가 종료된다. 미소진 시에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할인 쿠폰을 추가 배포하며 그 주 일요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개별 극장은 30일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 발권 시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극장별 미소진 수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할인이 적용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극장에 문의를 먼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