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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지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종훈보이 2023. 3. 11. 17:19

1. 콜레스테롤은 혈액에서 발견되는 왁스 같은 지방 물질이다.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질, HDL),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질, LDL)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2. 트리글리세리드(중성지방)는 혈액에서 발견되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또 다른 유형의 지방이다.

3. 나쁜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줄이려면 심장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따라야 한다.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다양하게 선택하고, 건강에 해로운 지방, 소금, 첨가당을 제한한다.

4. 심장 건강에 좋은 식습관은 통곡물,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및 건강한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지방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은 주로 심장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졌을 때 발생한다. 심장 건강에 좋은 식사 패턴을 따르면 자연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지방은 적고 건강한 지방은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저밀도 지단백질(LDL) : 동맥에 플라크(지방 침전물)가 쌓이게 하고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한다.

고밀도 지단백질(HDL) : 관상동맥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건강 검진의 혈액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한다.

직장인의 경우 4년마다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건강 검진 때 약 만 원 정도 음액을 추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과음은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의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신장 및 간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일부 의학적 질환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다.

켈레스테롤 외에도 혈액에는 트리그리세리드라는 일종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다. 식사 사이에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트리글리세리드를 방출한다. 방출된 트리글리세리드는 제내에 축적되어 저장된다.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당장 필요하지 않은 여분의 에너지를 트리글리세리드로 전환한다.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신체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트리글리세리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증거가 있다.

장기간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섭취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