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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는 사람은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당 측정기로 손가락을 찔러 혈당을 체크한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을 목표 범위로 유지하면 다음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심장 질환
  • 신장 질환
  • 시력 문제

 

혈당을 확인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혈당 검사를 권장하는 몇몇 시간대가 있다. 이 글에서는 혈당 모니터링의 중요성, 혈당 측정 방법,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목차 -

 

1. 혈당 확인 이유

2. 혈당 측정

3. 혈당 검사 시기

4. 혈당 목표 범위

5. 요약

 

 

혈당 측정 시간

 

 

 

- 왜 혈당을 확인하는가?

 

제1형 당뇨병이든 제2형 당뇨병이든 혈당을 확인하면 혈당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원인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다.

 

  • 과식(특히 탄수화물)
  • 신체 활동이 적음
  • 인슐린 부족
  • 특정 약물
  • 스트레스
  • 통증
  • 생리
  • 탈수

 

또한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혈당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 음식물 섭취 부
  • 너무 많은 인슐린
  • 일부 약물
  • 평소보다 많은 활동

 

신체 패턴을 이해하면 당뇨병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또한 당뇨병을 관리하면 심각한 고혈당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심한 저혈당도 예방할 수 있다.

 

 

 

- 혈당 측정

 

 

혈당 측정기

 

혈당 측정기는 혈액 속 포도당과 반응하는 효소(포도당 산화효소)가 코팅된 종이를 사용하여 작동한다. 또한 측정기에는 포도당 반응을 감지할 때 전기 신호를 생성하는 전긍이 있다. 이 신호는 전기 신호와 연관된 숫자를 보여준다. 혈중 포도당이 많을수록 숫자가 높아진다.

 

 

연속 포도당 측정기(CGM)

 

연속 혈당 측정기를 배나 팔 피부 아래에 착용한다. 혈당 측정기처럼 혈액 내 포도당 수치를 측정하는 대신 CGM은 세포 사이의 체액에서 포도당 수치를 측정한다. 그런 다음 센서가 정보를 모니로 전송한다.

 

 

 

- 혈당 검사 시기

 

혈당 검사 주기는 다음과 같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당뇨병의 유형

 

당뇨병 관리를 위해 인슐린 또는 기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 당뇨병이 잘 조절되고 인슐린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은 혈당을 자주 확인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빈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소아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했으나 이제는 사용하지 않음)을 앓고 있는 사람은 혈당을 자주 확인해야 한다. 제1형 당뇨병의 혈당 모니터링은 식사 시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전
  • 매 식사 2~3시간 후

 

 

제2형 당뇨병

 

인슐린으로 당뇨병을 관리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항상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검사 주기를 확인한다.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에서는 다음과 같은 간격으로 하루 4번 혈당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공복)
  • 식사 전
  • 식사 후 2시간 후
  • 취침 전

 

혈당이 잘 조절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자주 모니터링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

 

 

 

 

약물 유형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약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복용하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혈당 수치 검사를 권장하는 빈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슐린이나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는 더 자주 혈당을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할 가능성이 높다.

 

 

 

- 혈당 목표 범위

 

혈당 수치의 목표 범위는 여러 요인에 따라 개인화되어 있다.

 

  • 당뇨병을 앓은 기간
  • 나이
  • 기타 건강 상태 또는 합병증

 

임신하지 않은 대부분의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목표를 권장한다.

 

  • 공복 혈당 : 125mg/dL
  • 식후 혈당 : 200mg/dL(음식을 처음 먹은 순간부터 2시간 후)

 

집에서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것 외에도 주기적으로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혈액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당화 혈색소는 지난 2~3 개월동안 평균 혈당 수치로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수치는 6.5% 미만이어야 한다.

 

 

 

- 요약

 

혈당을 목표 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으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제2형 당뇨병이 잘 조절되는 사람은 혈당 수치를 자주 확인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제1형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 관리를 위해 약물이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은 매 식사 전후에 혈당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