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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축구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기반으로 유럽 5대 리그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평점 8.4를 받으며 왼쪽 윙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사우스햄튼 전에서 4골을 넣고 이어서 맨유전에서 2골 1 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6골로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득점 공동 선두이다. 득점 2위는 해리 케인으로 3골 6 도움이다. 손흥민은 한국인 최초 빅리그 100골을 넘겼다. 이제 손흥민의 발자취는 그대로 역사가 된다.
또 손흥민은 풋볼 365에서 선정한 리그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놀라운 슈팅 능력과 키 패스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풋볼 365는 "이런 폼을 유지하면 손흥민을 막을 수 없다"라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브루노 페르난데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