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분리불안 장애 증상 및 치료 어린이와 차이점

□ 성인 분리불안 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 in adults)

분리불안은 아이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분리불안이 있는 성인은 가족과 같은 삶의 중요한 사람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극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 장애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다. 이 장애는 공황 장애, 광장 공포증, 범불안장애 등과 같은 다른 불안과 관련된 상태와 동시에 발견된다.

- 성인 vs 어린이

분리 불안은 생후 6 개월에서 3세 사이의 아동에게 있어 일반적인 발달 단계이다. 증상이 아동기 후반까지 계속되면 아동 분리불안 장애로 진단될 수 있다.

분리불안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면 성인 분리불안 장애로 진단한다. 어린이와 성인의 불안장애 증상은 비슷하다. 어린이의 경우 분리불안은 종종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이나 불안과 관련 있다. 성인의 경우 불안은 자녀나 배우자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거이다. 업무 능력이나 기타 책임에 영향이 생길 수 있다.

 

 

□ 성인 분리불안 장애의 증상

사랑하는 사람의 안위를 걱정하는 것은 정상이다. 성인 분리 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을 때 극도의 불안, 공황 발작을 경험한다.

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위축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을 때 극도의 슬픔이나 집중하는 것에 어려움을 보일 수 있다. 부모의 경우 이 장애가 엄격하고 지나치게 관여하는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인 관계에서 집착하는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이 납치되거나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두려움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는 것을 극도로, 지속적으로 망설임
•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두려워 잠을 자지 못함
• 혼자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
• 위 사항과 관련된 우울증 또는 불안

불안과 관련된 신체적 통증, 두통, 설사 등이 있을 수 있다. 성인 분리불안 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증상이 적어도 6 개월 동안 지속되어야 한다.

 

 

□ 성인 분리불안 장애의 진단 및 치료

성인 분리불안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의사는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 5판(DSM-5)을 기준으로 사용한다. DSM-5에 따르면 첫 징후 중 하나는 가까운 사람들과 헤어지는 것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이나 불안이다.

• 성인의 증상은 최소 6 개월 동안 나타나야 한다.
• 증상이 너무 심해 사회적 책임에 영향을 미친다.
• 다른 장애로 증상을 더 잘 설명할 수 없다.

의사는 주로 심리 요법을 통해 분리불안을 치료한다.

- 인지 행동 치료

인지 행동 치료는 분리 불안을 악화시키는 생각과 행동을 식별하도록 돕는다. 부모는 분리 불안을 줄일 수 있는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항불안제

의사는 분리 불안의 가장 심한 증상을 돕기 위해 항불안제를 처방할 수 있다. 그러나 약물이 항상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며, 일부 항불안제는 중독성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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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불안 장애 위험 요소와 치료 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