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각성 증상과 대처 방법

□ 과각성(hyperarousal)

과각성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있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련의 증상이다. PTSD가 있는 일부 사람들은 불안이 고조된다. 이는 주변의 자극과 사건에 더 민감하고 과도하게 반응하게 만든다. 이렇게 증가된 민감한 상태를 과각성이라고 한다.

과각성은 사람의 몸이 외상에 대해 생각한 결과 갑자기 높은 경계 상태에 빠질 때 발생한다. 실제 위험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지만, 몸은 위험에 빠진 것처럼 행동하며 외상적 사건 후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PTSD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모든 연령대의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다.

 

 

□ 과각성의 원인

과각성의 주요 원인은 PTSD이다. 일반적이진 않지만 알코올 금단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이다.

PTSD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 건강 이상이다. PTSD를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은 다음과 같다.

• 강도
• 자동차 사고
• 운동 중 부상
• 의학적 진단
• 성폭행
• 아동학대
• 가정 폭력
• 화재
• 테러
• 자연재해

- PTSD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

• 강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외상을 경험
• 어린 시절 학대 등 어린 시절의 외상 경험
• 군인, 소방관, 응급실 의사, 간호사 등 외상 가능성이 있는 사건에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
• 불안,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
• 술, 약물을 남용하는 사람
• 정신 건강 장애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과각성의 증상

• 수면 장애
• 집중 장애
• 짜증
• 분노
• 공황
• 불안
• 쉽게 놀람
• 자기 파괴적 행동
• 죄책감
• 수치심
• 충동적
• 심장 박동 증가

 

 

□ 과각성에 대처하는 법

과각성 및 PTSD를 경험하는 것은 고통스러울 수 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이러한 증상을 발견하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과각성을 경험하는 사람이 자기 파괴적인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 과각성의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수면 장애

• 규칙적인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 준수
• 운동
• 정오 이후에 카페인 섭취 피하기
• 자기 전 6 시간 동안 술 마시지 않기
• 낮잠 피하기
• 30분 이상 잠을 못 자면 일어났다가 졸리면 다시 잠들기
• 침실을 차분한 분위기로 만들기
• 빛과 소리를 차단하는 안대와 귀마개 착용
• 자기 전 심호흡
• 명상 또는 요가하기

- 분노

과각성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화를 조절하기 어려울 수 있다.

• 소리치는 것 대신 울기
• 격렬한 운동하기
• 베개 또는 부드러운 것 때리기
• 공감하는 가족, 친구와 이야기 하기
• 기록하기
• 심호흡 연습
• 명상, 요가 하기

- 집중 장애

• 수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
• 휴대전화 등 방해 요소 제거
• 짧은 시간에 일하고 시간을 점차 늘림
• 한 번에 하나씩 작업

- 충동적인 행동

• 충동적인 행동을 대체할 작업이나 활동 찾기
• 말하는 것 대신 문자로 보내기
•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는지 쓰기
• 충동적인 행동의 부정적인 결과 생각해보기
• 심호흡

 

 

□ 과각성 치료

• 노출 요법 : PTSD가 있는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외상적 상황과 기억을 경험하여 두려움과 불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 안구 운동 둔감화 및 재처리(EMDR) : 노출 요법과 함께 작동하며 특정 기억에 대한 사람의 반응 방식을 변경
• 인지 행동 치료 : 부정적인 사고 패턴과 행동에 대처하는 방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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