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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각화증은 흔한 피부 상태이다. 지루성 각화증은 흑색종과 유사하게 생겼다. 흑색종은 치명적인 유형의 피부암이다. 악성 종양은 종종 무해한 점과 비슷한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둘 사이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지루성 각화증과 흑생종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지루성 각화증
지루성 각화증은 나이가 들면서 더 흔하게 나타나며, 밝은 피부 톤을 가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다. 일반적으로 얼굴, 가슴, 어깨, 등에 나타난다.
지루성 각화증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 둥글거나 타원형
- 크기는 작은 것부터 2.5cm 이상까지 다양
- 둘 이상의 그룹으로 나타남
- 갈색, 검은색 또는 밝은 황갈색을 띰
- 비늘 모양의 패치
- 피부 높이보다 약간 높음
지루성 각화증은 피부에 붙인 것처럼 보인다. 종종 사마귀와 비슷한 모양을 가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프거나 만졌을 때 부드럽지 않다.
▶ 흑색종
흑색종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흔해진다. 남성의 경우 악성 종양이 보통 등, 머리, 목에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팔이나 다리에 더 흔하게 나타난다.
ABCDE 규칙은 흑색종과 다른 점과 구분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다섯 가지는 흑색종에서 찾아야 할 특징을 나타낸다. 다음 중 하나라도 발견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대칭(Asymmetry) : 점의 크기나 모양이 반대쪽과 일치하지 않음
- 테두리(Border) : 흐릿하거나 울퉁불퉁한 가장자리
- 색상(Color) : 동일한 점 내에 다양한 색상
- 지름(Diameter) :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점
- 진화(Evolving) : 발적, 벗겨짐, 출혈, 진물 등을 포함하여 모양, 색상 또는 증상이 변하는 점
- 발생 원인이 같은가?
▷ 지루성 각화증
지루성 각화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흑색종과 달리 지루성 각화증은 태양 노출과 관련이 없다.
▶ 흑색종
자연광이나 태닝 베드에서 나오는 자와선(UV)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이 흑색종의 원인이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으로 변하게 한다. 적절한 자외선 차단으로 예방할 수 있다.
유전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모나 형제가 흑색종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흑색종에 걸릴 확률이 두 배이다. 그러나 흑색종을 진단받은 사람 10명 중 1명만이 가족 중 흑색종 환자가 있다. 대부분의 흑색종 진단은 태양광 노출과 관련이 있다.
- 치료 방법
▷ 지루성 각화증
지루성 각화증은 보통 방치한다. 한 가지 예외는 다발성 지루성 각화증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이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체내에서 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 흑색종
흑색종은 전체 피부암의 약 1%를 차지하지만, 피부암 관련 사망자의 대부분이 흑색종 환자다. 흑색종이 조기에 발견되면 종양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몸에서 암을 제거할 수 있다.
피부 생검에서 흑색종이 발견되면 추가 암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생검 부위 주변을 외과적으로 절제해야 할 수 있다. 흑색종의 약 50%는 림프절로 퍼진다. 의사는 종양 및 건강한 피부 샘플과 림프절을 제거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주변 림프절을 생검한다. 흑색종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치료는 증상 관리에 중점을 둔다.
- 예방
흑색종은 태양 노출(자외선)과 관련이 있다. 흑색종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태닝 베드를 멀리하고 자외선 차단을 실천하는 것이다.
- 매일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 피부가 매우 희거나 흑색종 가족력이 있는 경우 SPF 50 이상 제품을 사용한다.
- 2시간마다 또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영을 한 직후에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른다.
- 태양 광선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직사광선을 피한다.
- 기존 점의 변화를 관찰한다. 이상한 점이 보이면 진찰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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