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5주년 기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미니 9집 'MORE & MOER'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 작업에는 영국의 팝 디바 두아 리파가 참여했다. 두아 리파는 앨범의 13번 트랙 비하인드 더 마스크의 작곡에 참여했다. 이 곡의 작사는 헤이즈가 맡았다. 타이틀곡인 I CAN'T STOP ME는 JYP의 박진영과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를 만든 심은지 작사가가 작사를 맡았다. 이번 2집 앨범에는 GELL IN HEAVEN(헬 인 헤븐), UP NO MORE(업 노 모어), DO WAHT WE LIKE(두 왓 위 라이크), BRING IT BACK(브링 잇 백), BELIEVER(빌리버), QUEEN(퀸), GO HARD(고 하드), SHOT CLOCK(샷 클락..

영등포 쭈꾸미 맛집 이고집 쭈꾸미에 다녀왔다. 벌써 4번째 방문이다. 메뉴는 기본인 이고집쭈꾸미 그리고 삼겹쭈꾸미, 새우쭈꾸미 3종류이다. 사이드로는 치즈 퐁듀가 있다. 삼겹살과 새우는 추가할 수 있다. 벽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1. 센 불로 익히고 중불로 졸이면서 먹는다. 졸일수록 이고집의 깊고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2. 콩나물은 간이 되어있으므로 다 익은 후 곁들여 먹는다. 3. 쭈꾸미가 매우신 분들은 콩나물을 같이 드시고 졸여지면 더 매워지므로 졸기 전에 먹는다. 4. 알쌈에 쭈꾸미를 싸 먹으면 이고집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5. 5가지 치즈로 만든 퐁듀와 같이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기본 2인분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갈리기도 전에 쭈꾸미가 나왔다. 기본 반..

공무원 철밥통은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다. 한 때 취업난에 철밥통이라 불리며 인기직업으로 떠올랐던 공무원의 조기 퇴직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공무원연금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재직 5년 미만 퇴직자는 최근 5년간 2만 8,934명으로 집계되었다. 전체 퇴직자의 14.9%에 이르는 비율이다. 특히 2019년에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퇴직자 수가 994명 늘어나 총 6,66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년 미만 재직기간을 가진 퇴사자는 1,769명에 달한다. 총 퇴직인원의 26.5%에 달한다. 특히 공중보건의, 공익 수의사, 공익 법무관 등은 퇴직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공무원 고충심사제도의 건수도 날마다 증가하고 있다. 공무원 고충심사제도란 공무원이 근무조건, 인사관리, 기타 문제에 대해 불만..

현대 자동차가 코나 EV를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3번째 화재를 겪고 나서야 차량 결함을 인정했다. 코나 EV는 배터리에서 분리막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2017~2020년 생산한 코나EV 중 국내외 포함한 총 7만 7000대를 리콜한다. 2018년 5월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첫 화재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지난 4일 달성군의 아파트에서 충전을 끝낸 차량에서 불이나 전소되었다. 코나 화재사건 13건 중 11건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7월, 9월 캐나다와 오스트리아에서 화재가 났다. 국토부는 밴터리 셀 제조 불량에 대해 "제조 공정상 품질 불량으로 양(+) 극판과 음(-) 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 손상"이라고 발표했다.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은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영국의 축구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기반으로 유럽 5대 리그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평점 8.4를 받으며 왼쪽 윙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사우스햄튼 전에서 4골을 넣고 이어서 맨유전에서 2골 1 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6골로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득점 공동 선두이다. 득점 2위는 해리 케인으로 3골 6 도움이다. 손흥민은 한국인 최초 빅리그 100골을 넘겼다. 이제 손흥민의 발자취는 그대로 역사가 된다. 또 손흥민은 풋볼 365에서 선정한 리그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놀라운 슈팅 능력과 키 패스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풋볼 365는 "이런 폼을 유지하면 손흥민을 막을 수 없다"라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브루노 페르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바로 리오넬 메시. 전반 13분, 팀원 루카스 오캄포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메시는 여전히 아르헨티나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 전망은 밝지 않다. 이른 시간인 전반 13분에 선취점을 가져가며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1-0으로 경기가 끝났다.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5시 볼리비아로 원정을 떠나 남이 예선 2차전을 치르게 된다. 볼리비아에 위치한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로 해발 3,637m에 위치해있어 원정 팀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 경기장에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