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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지지 기반 중 하나였던 노년층이 등을 돌리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65세 이상 유권자의 지지 비율이 힐러리 클린턴 후보보다 7% 포인트 많았다. 그러나 올해 월스트리트 저널과 NBC의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지지 비율이 바이든 후보보다 10%나 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대선후보보다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원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노년층이 트럼프에게 등을 돌리는 이유는 코로나 19 대처에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 펜실베이니아의 한 유권자는 인터뷰에서 그가 행동하는 방식 때문에 너무 괴롭다며 그냥 재채기하고 끝날 일이 아니라고 했다. 또 다른 유권자는 코로나 19로 죽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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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새 임대차 보호법에 대해 "전세 거래 실규모가 늘고 매매시장은 안정세"라고 판단했다고 18일 전해졌다. 홍남기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에서 매물이 사라졌다는 말이 나오지만 전세계약 연장 청구권이 실행되고 부동산 사이트의 허위매물 모니터링이 성과를 내면서 매물이 적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을 두고 분석해봐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부총리 자신도 임대차법 때문에 살던 전셋집에서 나와야 하고, 보유 주택 매도는 기존 세입자의 계약 갱신권 행사로 무산되었고 주택 난민이 될 위기에 처했다. 앞선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최근 매매 시장은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전세 시장은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서 전세난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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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19일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햄 전에서 1골 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60골을 기록했다. 또한 프리미어 리그 득점 공동 선두가 되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기록했다. 케인이 뒷공간을 찔러주는 롱패스를 받아 수비 한 병을 제치고 공이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7분 뒤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을 기록했다. 또 16분 케인의 추가골로 3-0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27분 레알 마드리드에서 친정팀 트트넘으로 돌아온 가레스 베일이 경기장에 들어섰다. 2013년 5월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 가레스 베일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몸이 좀 무거워 보여 적응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해 보인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CGV는 오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사대 장기화로 극장 운영이 어려워졌단 이유다. 2018년 4월 이후 2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CGV는 좌석 차등제를 없애고 평일(월~목) 오후 1시 이후 2D 영화 관람료를 1만 2천 원, 주말(금~일) 관람료를 1만 3천 원으로 인상한다. 다만, 맨 앞 좌석인 A열과 B열은 1천 원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4DX와 아이맥스 관람료 역시 1천 원씩 인상된다. CGV는 극장 임대료, 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해가 갈수록 증가했고, 방역비 등 추가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직영점 30% 영업 중단, 희망퇴직, 자율 무급 휴직 등 자구책을 활용했지만 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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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마켓에 갓난아이를 돈 받고 입양 보내겠다던 산모가 20대 미혼모로 확인됐다. 이 산모는 게시글을 올린 후 잘못했다는 인식 후 바로 게시글을 삭제했다. 지난 16일 저녁 6시 30분경 서귀포시 카테고리에 "아이 입양합니다. 36주 되어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2장의 아이 사진과 20만 원이라는 가격을 써놨다. 이 산모는 13일 아이를 출산하고 사흘 뒤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산모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상태다. 산모는 경찰과의 면담에서 아이가 아빠가 없는 상태로 낳은 뒤 미혼모센터에서 아기를 입양 보내는 절차를 상담받게 돼 화가 나 게시글을 올렸다며 곧바로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글을 삭제한 후 계정도 탈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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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29일 6만 3천6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지시간 16일 기준 7만 명이 넘는다. 7만 451명이다. 미국 50개 중에서 미주리와 버몬트 주를 제외하고 48개 주에서 모두 증가했다. 특히 미국 중부 지역의 유행이 심각한데 위스콘신주, 인디애나, 미네소타, 노스 캐럴 라니아 주의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3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진단을 했다. 미 밴더빌트 의대 윌리엄 새프너 교수는 3차 유행이 시작됐다며 올겨울에는 코로나 감염과 독감의 확산으로 상황이 더욱 복잡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국립보건원 원장은 추운 날씨가 찾아오고 사람들이 실내에 머물면서 코로나 감염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